나는 컴퓨터 공학과를 4년제를 졸업하고, 6개월간 온라인 국비에 참여했다.

멀티캠퍼스 백엔드 개발 국비였다.

 

아마도 국비를 갈려고 생각하는 비전공자들이나, 전공자들이 많은 도움이 될 글이 아닐지 하는 생각이다.

 

시간이 꽤 지난 상태에서 쓰고 있는 글이지만, 혹시나 우연히 우리 국비 동기들이 이 글을 읽게 된다면 이건 그저 나의 일기장이라고 생각하고 무겁게 보지 말고 가볍게 지나가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멀티캠퍼스 온라인 국비를 선택한 이유?

 나는 앞서 2년간 근로장학생을 하면서 학원에 다녔다. 어느정도 IT학원에 대한 생태계를 잘 알고 있었고, 어떤 식으로 운영이되는지 꽤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전공자였다. 이런 전제로 나는 어떤 국비가 좋은지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다.

물론, 마음 같아서는 SSAFY나, 우아한테크코스와 같은 질 좋은 부트캠프로 가면 더 좋았으리라...

하지만, 나는 그 정도의 코딩테스트를 할 실력이 없었다. 항상 말했듯 나는 학점만 좀 높은 말하는 감자이기 때문이다. 물론, 비전공자들 사이에서는 좀 많이 아는 전공자로 통할 수 있다.

 사실 원래 다녔던 학원에서 국비에 와서 팀장으로 진행해 보지 않겠냐고 제안아닌 제안도 왔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나는 기본적으로 어떤 국비든 잘 소화해 낼 자신이 있었다. 기본적인 도메인 지식이 그래도 있었다. 아니? 설명은 잘 하지 못한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내 가야 하는지 길을 남들보다 좀 더 잘 알고, 잘 찾을 자신이 있었다. 왜냐하면 나는 삽질의 달인이니까... 나는 밤을 새워서라도 무언가 만들 열정과 정신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왜 온라인 국비를 들었냐고? 위에서 말한 내용들이 이걸 다 얘기 해주고 있다. 나는 온라인 국비를 들어도 충분히 잘 소화해 낼 자신이 있었다. 나는 무언가 나에게 주제가 던져졌을 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시간을 박아가면서 해결해 낸다.

 아? 이것과 별개로 몇 가지 이유가 더 있었다.

 첫째로, 돈이었다. 나는 국비가 필요하지 않았지만, 취업 준비 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했다. 오프라인 국비의 경우 국민취업지제도를 하면서 들으면 1유형의 경우 50만원의 돈을 매달 6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그러나, 나는 그 정도의 돈에 만족하지 않았다. 온라인 KDT 국비를 들으면, 출석률만 다 채운다면, 매달 약 30만원의 돈을 더 챙겨갈 수 있다.

아마 국비를 들을 생각으로 이 글을 읽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당신은 행운아다. 맞다. 이 정보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사들 조차도 잘 알지 못하는 꿀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비가 진행될 때까지도, 상담사들은 이 국비를 통해서 정말로 내가 80만원이라는 돈을 지원받을지 의심하였다. 알고 있었으면서 모르는척했는지도 나도 모른다.

 둘째, 온라인 국비라는 점이다. 엥? 위에서 다 설명했잖아? 맞다. 하지만, 진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본질적으로 온라인 국비라는 특성상 여러 번 들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코로나 시기에 대학을 다니면서 좋았던 점이 있었다. 교수님의 어려운 강의를 여러 번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대학 강의들은 한 번만 듣고서는 도저히 어려운 내용들의 과목들이 많다. 그런데 나는 무려 이런 강의를 한 강의당 수십번씩 돌려보면서 들을 수 있었다. 만약, 우리 학교 교수님들이 이 글을 본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네 맞아요! 교수님들의 온라인 강의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라고, 절이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다. 물론, 실제 규정상으로는 녹화가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강사님의 재량으로 고화질의 녹화본을 제공받을 수 있다. (나는 녹화를 금지하던 말던, 이런걸 제공하기 이전에 그냥 녹화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나는 공부를 할 목적으로 녹화할 뿐, 누군가에게 공유할 생각은 전혀 없다. 녹화를 하지 말라는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나의 입장도 있기 때문에 그냥 가볍게 무시했다. 녹화에 대해서는 학원의 입장, 개인 초상권을 가진 개개인의 입장들이 있다는 점을 유의하면서 공부할 목적으로만 녹화할 것을 당부한다. 만약, 이 녹화본이 어디론가 유출이 되었을 때에는 꽤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만 한다.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서는 안된다.)

 아무튼 이런 이유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온라인 국비이기에 나는 다른 딴짓도 할 수 있었다. 가령, 개인적으로 혼자하고 싶은 공부도 할 수 있었다. 사실 국비라고 해서 모든 내용이 다 들어야 좋고, 그런 내용이 아니다. 이미 아는 내용들도 수두룩하고, 국비에서 들으라고 하는 언제 찍었는지도 모를 굉장히 오래된 강의 영상들...;; 나는 이런 영상들을 정말 솔직하게 하나도 듣지 않았다. 물론, 규정상 들었다고 해야 하는 처지이기에 거짓말을 아낌없이 해야 한다. 이렇게 개인 프로젝트를 병행한다던지, 전공자로서는 굉장히 효율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셋째, 멀티 캠퍼스여서였다. 나는 특정 지역 학원들의 오프라인 국비들이 어떤지, 대략적인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따라서, 나는 잘 골라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기본적으로 코딩테스트로 갈 수 있는 부트캠프를 제외하고서, 갈 수 있는 국비들을 추려보았다. 그러다가 멀티캠퍼스를 선택한 것이었다. 이유는 SSAFY에서 진행하는 회사가 같아서였다. 물론, 질적으로 국비의 성격은 매우 다를 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운영 방침은 비슷하리라고 보았다.  정말 그러한지는 나도 정확히 모른다.

 

실제로 SSAFY 홈페이지 가보면, 멀티캠퍼스에서 위탁 실시한다고 적혀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게 바로 내가 믿음을 가졌던 근본적인 이유였다.

 넷째, 멀티캠퍼스 강사들에 대한 정보가 있었다. 나는 생각보다 몇 년간 이 길을 걸으면서 많은 정보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래서 어떤 국비의 어떤 강사님이 잘 가르친다는 얘기를 꽤 잘 아는 편이었던 것 같다. 물론, 내가 겪게 될 일은 잘 알지 못했다. 그저 몇몇 알려진 강사님들의 정보를 듣고서 모든 강사님이 그럴 것으로 생각한 내가 바보였지만, 결론적으로는 일이 좋게 풀렸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다섯째, 충분한 장비가 있었다. 대게는 오프라인 국비를 듣게 될 경우, SSAFY의 경우처럼 싸트북을 대여 받을 수 있다거나, 오프라인 강의실에는 기본적으로 컴퓨터들이 다 준비가 되어있다. 나는 기본적으로 온라인 강의를 들어도 대처가 가능할 정도로 컴퓨터가 여러 대 있었고, 여분의 모니터가 많이 있었다. 실제로 이런 점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개발을 하다보면, 가끔은 인터넷 창을 난잡하게 켜놓고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나는 하고 싶은게 너무나도 많았다. 개인 프로젝트도 하고 싶고, 다른 공부도 병행할 예정이었다.

 

자... 여기까지는 온라인 국비를 갔던 진짜 이유였다. 꽤 장황한 설명을 했다. 

 

 

내가 수료했던 멀티 캠퍼스는 정말 어땠을까?

나는 국비를 진행하기에 앞서서 이미 국비는 어떤지 많이 알고 있었다.

학원의 시스템이라든지, 국비에 올 친구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강사님은 대략 어떤 사람일지 정도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떤 커리큘럼으로 배우고, 어떤 도구들을 배울지 그런 모든 점을 다 파악하고 있었다.

 

https://www.hrd.go.kr/

 

https://www.hrd.go.kr/

 

www.hrd.go.kr

 

일단 이 사이트를 통해서 어떤 국비에 어떤 강사님이, 어떤 커리큘럼으로 진행될지가 국비가 진행되기 이전에 등록된다.

만약, 사전에 어떤 책들이 제공되고, 어떤 후기가 남겨져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이 사이트를 확인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꽤 자유롭게 리뷰를 쓰고 있기 때문에 꽤 정확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저 참고하는 용도로 쓰는 걸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리뷰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듣기로 좋은 리뷰를 남기라고 강요하는 국비도 있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 역시 정확하지 않다. 아무튼 참고만 하자.)

 

본론으로 돌아가서, 일단, 이 국비는 기본적으로 코딩테스트를 치고 들어가는 국비가 아니었다. 그런 점에서 이미 어떤 사람들이 모여서 진행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 확실히 코딩테스트와 면접으로 걸러져서 오는 우리가 아는 부트캠프들과는 질적으로 많이 다른 사람들이 온다는 점은 분명히 말해 줄 수 있다. 절대로 이 사람들을 나쁘게 생각해서 말하는게 아니다. 단지, 객관적으로 얘기해주는 점이라는 걸 알아주었으면 한다.

 

아무튼 이 국비에는 대부분이 비전공자일 확률이 매우 높다. 성실하게 듣는 친구들도 있고, 아닌 친구들도 있겠지만, 대개는 전공자인 나의 관점에서 엄청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은 없었다. 밤을 새워서, 이 국비를 불태우겠다는 의지를 가진 투지의 사람은 정말 없었다.

 

정말 아쉬웠던 점

 일단, 온라인 국비여서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첫째, 사람들 간 친해지기가 매우 어렵다는 사실이다. 기본적으로 무언가 팀플을 진행할 정도의 의사소통이 오가려면 서로 간의 의지를 확인하고, 친해져서 팀을 꾸려나가야 한다는게 내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 친구들은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만약에, 나라면 정말 열심히 하고, 성실히 할거야라는 아이콘의 누군가를 본다면, 당장 그 친구와 친해져서 무언가를 하고 싶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작 친해져야 할 일은 나의 몫이었다. 어떻게든 친구를 많이 사귀기 위해서 미친 듯이 채팅을 쳐가면서 같이 팀 프로젝트를 할 팀원을 몰색해야 했던 것이다. 정말 피곤한 일이었다. 만약, 오프라인이었다면, 수업을 마치고 술 한잔하면 모든게 해결될 무언가였을 지도 모른다. 실제로 오프라인 국비에서는 강사님과의 만담을 이어갈 수 있는 여건도 될 수 있고, 비교적 많이 친해져서 형, 동생 하는 그런 그룹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아무튼, 이런 것들은 내가 국비를 다닐 적에 이루어질 수 없는 무언가였다. 정말 답답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이런 활발함 때문이었을까? 강사님이 반장을 시켜주셨다. 딱히 큰 직책을 주신 건 아니었지만, 나도 모르게 강사님을 도와서 국비에서 크고 작은 일을 돕고 있었던 것 같다. 가령, 어떤 사람들 간의 갈등이라든지, 팀의 문제, 국비의 본질적 문제들을 소통할 수 있었다.

 둘째, 일관성이 없다. 학원 측에서 민원을 의식해서 그럴까? 이 국비라는 배는 굉장히 위태로운 순간들이 있었다. 강사님이 바뀐다든지...학생들이 쓸데없는 논쟁을 맹신한다든지...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은 정보가 너무나도 없기 때문에 어떠한 말에도 갈대처럼 쉽게 흔들리곤 한다. 너무 쓸데없는 고민에 휩싸여서 우리가 해야 할 본질을 망각하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다. 우리는 처음에 7년 차 스타트업을 전전하던 강사님을 배정받아서 수업을 들었다. 하지만, 이분은 강사로서의 경력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들을 잘 이끌지 못했고, 민원이 들어왔고, 결국 퇴출 당하였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퇴출이란 표현이 맞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나는 이 강사님도 좋았다. 왜냐하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서울 아케데미 42를 연상케 하는 꽤 재미있는 방식의 수업 방식을 추구 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비협조적인 친구들에게는 썩 좋은 방식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스스로 공부할 의지를 가진 친구들이었다면, 이미 나?처럼 활발한 친구들이 활개하고 있었으리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정말로 그러했다. 그냥 던져진 아기새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서 그저 삐약삐약 울고 있었다. 그 흔한 구구단을 짜는 코드조차도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있었다. 어찌 되었든 ... 강사님이 퇴출당하면서 우리는 위기를 맞이해야했다.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이 강사님은 IntelliJ를 사용하여 스프링부트, JPA를 우리에게 가르치려고 했던 것 같다. 실제로 추천하는 강의도 그 유명한 김영한 강사의 강의를 추천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우리에게 가르치려는 방향이 그게 맞는 것 같다.

 내가 앞에서 말했듯이, 정보가 부족한 학생들은 말 한마디, 한마디에 쉽게 휘둘리곤 한다.  이것이 실제로 작용하는 순간들이었다. 다음에 오신 강사님은 우리를 eclipse를 사용하여 스프링프레임워크를 가르치려 하셨다. 아마도, 이전에 설파된 말들에 이미 현혹된 친구들은 못 배울 것을 배운 것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 물론, 앞에서는 싫은 티를 내는 정도였지만, 내가 누구였나... 나는 굉장히 활발하고, 이 반의 거의 모든 분위기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이 친구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 알고 있었다. 그렇게 하나, 둘 이 국비를 떠나간다... 취업이라는 속 좋은 말로 말이다. 아마도, 이 사람들은 IntelliJ를 사용하여 스프링부트, JPA를 계속 가르쳤다면, 적어도 취업으로 도망가지는 않았을 거다. 결국은, 최종 프로젝트 때까지도 참 재미있는 상황을 맞이했다. 어떤 팀은  IntelliJ를 사용하여 스프링부트를 하고 있고, 어떤 팀은 eclipse를 사용하여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물론, 이게 무슨 문제냐 싶겠지만, 우리는 초심자이기 때문에 통일된 환경에서 배울 필요가 있었고, 공통의 개발환경을 가질 필요가 있었다. 이 점이 초기 개발과 마지막까지 어떻게 작용하는지 잘 생각해 보자. 이제 초심자에 불과한 우리가 팀원들 간에 다른 개발 환경을 가지고 개발하게 될 경우 굉장히 치명적일 수 박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기간이 SSAFY처럼 1년 정도의 기간으로 진행되는 것이었다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분쟁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걸 해내야만 했다. '사공이 많아서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는 말이 있다. 이게 정말 그런 거였다. 나는 우리 프로젝트가 최우상을 받았지만, 이건 실패한 프로젝트라고 말하고 싶다... 

 

 

 이렇게 바뀌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생각했다. 이런 비협조적인 친구들을 뭔가 이어주려면 학원 측에서 특단의 조치를 해야 했다는게 내 생각이다. 어떤 사람들간 친해질 수 있는 시스템적인 무언가가 있어야 하지 않냐는 것이다. 서로 전화번호를 전부 공유하게한다던지...어떤 매개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개인정보라는 것들에 얽매여서 이렇게 보수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될 무언가라면 우리는 보다 성공적인 팀 프로젝트에 많은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게 나의 생각이었다.

 또는, 그런 제약이 정말 해결될 수 없는 그런 문제라면, 다른 식으로 해결 해 볼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도 나의 의견이다. 보통, 비전공자들의 취약점이 뭘까? 바로 연대성, 커뮤니티, 연속성 등등의 문제가 있다. 왜일까? 보통 전공자들의 이점은 이러하다. 같은 대학이라는 커뮤니티에 속해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정보를 얻는 데에 있어서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한다. 때문에, 어떤 정보에 접근하는 데에 있어서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도, 선후배간, 얻어갈 수 있는 점들도 많고, 또는 교수님들에게서 얻어갈 수 있는 정보라던지... 이런 것들이 사회로 나아감에 있어서 향후 수십 년간 죽을 때까지 많은 연대를 가질 수 있다. 이런걸 초점으로 멀티캠퍼스 같은 곳에서 대형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소통의 장을 좀 더 구축한다면, 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이전에 본질적으로... 학원도 학원이지만, 이런 국비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이 좀 더 적극적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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